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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서로의 눈과 다리가 되어 떠나는 여행!

기자박현수

등록일시2018-04-17 19:33:55

조회수4,220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살펴보고, 함께하는 나눔을 선물하는 ‘CMB 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이번 시간에는 지난 3월에 사연이 소개됐던 이승구씨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특별한 나들이를 소개해드립니다. 서로의 눈과 다리가 되어 떠나는 제주도 여행. 그 특별한 동행에 CMB 디딤돌이 함께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수 기잡니다.

 

<기자>
CMB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을 통해 소개된 이승구씨의 사연.

뇌병변과 만성 심부전 등 여러 합병증을 앓으며
기나 긴 투석 생활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승구씨는
조금이라도 눈이 보일 때 꼭 이루고픈 한 가지 소원을 말했습니다.

 

▶ 이승구
건강이 좀 (허락)되면... 지금이라도 여행을 가고 싶어요. 힘이 들어도요. 사는데, 지내는데 힘들지만, 넓은 바다라도 가고 싶어요.


디딤돌을 통해 이승구씨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모 기업체의 강연복 회장은 그날의 이야기를 기억했고, 이승구씨를 비롯해 앞이 보이지 않는 지역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안겨줬습니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봄바람. 평생 소원이었던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 이승구 씨와 대전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조금이라도 놓칠세라 한시도 눈을 떼지 못 합니다.

 

▶ 김태용 이사 / 대전시각장애인협회
다른 생각하지 말고, 제주도 가자. 그다음에 일어나는 일 들은 그때 그때 현실에서 부딪히자. 머릿속에서 계산하면 우리가 가지 못 한다... 그런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요. 회원분들 중에 어느 분이라고 말은 못 하지만, 살아생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생각된다고 그래서 또 함께하게 됐고요. (여행을) 진행하게 됐어요. 모든 분들이 아마 그런 마음일거예요. 그래서 오게 됐습니다.

 

두려움과 어려움 때문에 차마 시도조차 하지 못 했던 제주도 여행.

특별한 여행을 함께 하게 된 이들은 서로의 눈과 다리가 되어주며 제주도의 여러 명소들을 둘러봅니다.

 

▶ 전삼순
한라산 중턱에 ‘사려니 숲길’이라고... 산책할 수 있는 10km라고 하던가... 그 정도의 거리는 저희도 걸을 수 있는 평지로 잘 해놨다고 하더라고요. 안 보이지만, 더 안 보이는 사람과 상부상조하면서 생활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너무 좋아서 저도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신성한 곳이라는 뜻의 사려니 숲길. 자연의 푸름을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눈 대신 마음으로 숲의 향기와 소리를 느낍니다. 오르막길도 함께 힘을 모아 오르고, 끝내 완주까지 해낸 디딤돌 주인공들은 더 없는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 서귀남
한참 걷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보기 좋다고 하고, 힘이 좋다고 하고... 완주도 하니까 어떤 분이 저에게 시각장애인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하니 대단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짧지만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 이승구씨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제주도를 찾을 수 있길 소망했습니다.

 

▶ 이승구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도 보내주셔서... 따뜻한 봄 날씨에. (얼른 빨리 나으셔서 다음에는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또 구경 와요.) 네, 걸어서... 대전에서 제주도까지...

 

나눔과 배려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CMB희망나눔프로젝트 디딤돌.

 

(취재기자 박현수)
우리지역의 가슴 따뜻하고, 행복 가득한 이야기를 전하는 디딤돌은 CMB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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