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5월에 첫 번째로 맞이하는 가정의 날은 바로 어린이 날입니다. 대전시 동구에서는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동구 행복 한마당 축제를 벌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부스체험과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현장을 문정호 시민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대학교.
학교 내부에 있는 맥센터에서 제 96회 어린이날 동구 행복 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맥센터에 들어가면 1층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들이 자리를 잡았고, 2층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려 방문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했습니다.
무대에서는 시상식과 개회식을 시작하고 합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태권도의 화려한 격파 시범과, 시골쥐와 도시쥐 연극이 열렸고, 이후 사회자가 나와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이 난 어린이들은 선착순 30명이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바로 달려나와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시민기자도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촬영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유연한 림보를 시작으로 후프와 춤을 추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나와서 춤을 추고 림보, 후프를 돌리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하여 많은 가족들한테 경품과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 연소민 / 대전 천동초등학교
상 타서 기분이 매우 좋아요.
▶ 김도영 / 대전 산내초등학교
상 받아서 좋고, 원래 춤도 재밌는데, 춤춰서 상도 받으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겼던 제 96회 어린이날 동구 행복 한마당. 내년에도 더 많은 가족들이 즐길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시민기자 문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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