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김학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 복지만두레가 홀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토종닭 백숙을 대접하며 무더운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송촌동 복지만두레는 직접 후원 기금을 조성해 밑반찬 나눔, 청소 봉사 등을 어려운을 이웃을 위해 전개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통장협의회와 적십자봉사단 회원 등 4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세종시청 광장을 비롯해 금강수변공원과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보람동은“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며“주민들이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충남 부여군이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부여군 장암면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농정과 부여군 직원이 나서 시설하우스 내 멜론과 수박, 토마토 등 농작물 철거를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부여군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며 피해 농가를 지원했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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