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낮에도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체험 은 혈액순환기능 개선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데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이곳을 임승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임승수 시민기자 / 프리랜서
39도에서 42도의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5일 대전 유성구 있는 유성온천공원에는 한 낮에 뜨거운 열기에도 족욕체험장에 많은 시민들이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몸의 혈액순환을 느끼며 물이 조금 뜨겁거웠지만 시원함도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 정경용 / 대전시 중구 선화동
날씨가 더워서 족욕을 하면 몸이 더울 줄 알았는데, 몸이 더 건강해지고 아주 기분이 참 좋습니다.
족욕체험은 대사기능 촉진으로 순환기질환 통증완화 등 효과가 있는데 일주일을 경험한 시민 중 한 사람은 발이 차가운 증상이 완화되어 따뜻해 졌다고 하였습니다.
▶ 장옥순 / 대전시 서구 월평동
발이 차가웠는데 조금씩 그것이 없어진 것 같고, 여기 온지 7일이 됐습니다.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고 몸에서도 나오고 여기 왔다가면 기분이 좋고 자꾸 오고 싶고 너무 좋아요, 잘해 놓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곳 족욕체험장은 하절기에는 오전 07시부터 오후10시까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처음 와서 체험을 한 시민은 온천물이 더울 줄 알았는데 시원하게 느껴졌다고 말하였습니다.
▶ 송옥순 / 대전시 중구 부사동
오늘 처음 와보니까 굉장히 더울 줄 알았는데 덥지 않고 몸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유성 봉명동에 위치한 족욕체험장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아와서 온천 족욕을 즐기며 훌륭한 곳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가비 / 캐나다
매우 아름답고 정말 좋습니다. 이 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고 훌륭한 곳입니다. 한국에서 특별한 곳인 것 같고 매우 좋은 곳입니다.
타 지역의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대전에 이러한 족욕체험장이 있어서 좋고 땀이 나지만 이열치열이라 생각하며 힐링도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심소현 / 경기도 탄현
방학해서 대전 족욕체험장에 왔는데 땀도 나고 이열치열이라고 힐링 되고 많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유성의 족욕체험장에서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20~30분정도 족욕체험을 하면 온열효과로 체온과 생리기능 정상화를 도모하여 건강해질 수 있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임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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