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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소통의 장, 대전창업포럼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11-09 19:33:39

조회수4,836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가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정보를 나누고 토론을 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예비창업자와 사회적 기업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보도의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 소셜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대전시의 밋업 정례화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사회를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 이수진 / 대전 유성구 문지동
창업이라는 단어와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소셜벤처창업이라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분들이 성공한 경험도 또한 좋았지만 이분들이 성공하기 이전에 많이 실패한 경험도 알려주셔서 예비창업자들도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창업에 대한 지원과 정책들에 대해 많이 몰랐었는데 지원과 정책에 많이 알려주셔서 좋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소셜벤처 사례에 대해 전문 벤처기업인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대전에서 소셜벤처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조성주 KAIST 교수와 발표자 간 토크콘서트도 진행됐습니다.

 

형식적인 딱딱한 서서 진행하는 이야기가 아닌 서로 마중 앉아 공감가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습니다.

 

▶ 강천성 / 대전 서구 내동
제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창업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실제로 창업을 하신 분들이나 스타트업에 종사하신 분들의 열정이나 노하우를 배워보고자 왔는데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시고 실제로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동일 /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벤처캐피털에서 오셔서 어떻게 하면 투자를 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셨고 대전시에서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는 내년에 옛 충남도청사 별관의 소셜벤처 창업플랫픔을 거점으로 대전 도시공사 4층에는 소셜벤처 전용 입주공간인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를 구축하고, 150억 규모의 임팩트 펀드를 마련하는 등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중앙로 일원을 소셜벤처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저희 핵심 공약이기도 한 대전의 연구 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선진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창업을 활성화해서 임기 내에 스타트업 2,000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현재 대전 5개 권역에 스타트업 타운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해서 기술 창업을 주도하고 또 충남도청사에는 소셜벤처타운을 조성해서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그동안은 관이 주도하는 창업을 많이 진행했는데요. 이제부터는 민관이 주도하는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민관 주도 기술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김종혁,김형식, 영상취재 임재백)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대전창업포럼. 학생과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시간이 갈수록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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