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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체험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 기술을 알게 되다

기자임승수 시민

등록일시2019-01-11 19:06:46

조회수7,306

사회/스포츠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주관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가족캠프 체험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견학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모형 우주선을 만들어 쏘아 보았으며 나로 우주센터 시험발사체 발사 설명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곳을 임승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임승수 시민기자 / 프리렌서

모형로켓을 만들어 보며 로켓원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1부터22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가족캠프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견학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선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열띤 키즈로 지식을 쌓는 시간과 모형로켓을 만들어 쏘아 보았고, 나로 우주센터 발사대에 대한 설명도 듣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구원에 전시된 고속-수직이착륙틸트로터 무인기는 시속450킬로의 속력으로 산불 감시와 도로교통 상황 정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경진영 연구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시속 150킬로미터 도달하면 여기 앞쪽에 있는 그림처럼 지금은 천정 쪽을 바라보고 있는 로터가 여러분들이 있는 앞쪽으로 꺾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앞으로 꺾이는 기술을 틸트로터 기술이라고 해서 틸트로터 무인기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물속에 있는 어군을 탐지할 예정이고, 불법어선 감지하는데 쓰일 것이고, 도로교통을 정찰하거나 산불정찰 하는데 쓰일 예정인 스마트무인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2013년에 발사되었던 2단 발사체의 나로호 우주선 모형 설명도 들을 수 있었고,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누리호는 2021년에 발사될 예정이며, 누리호 2단에 들어가는 75톤 엔진의 설명도 듣고 볼 수 있었습니다.

 

▶ 박건우 / 대전도솔초등학교
(무인)비행기들도 최근에 생겨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기술들이 많이 발전 하는구나 이러한 것을 알았어요.

또한 소콜 선내우주복으로 우리나라 최초 우주로 갔던 이소연 박사가 입었던 우주복도 볼 수 있었고, 선외 우주복은 각종 생명 장치가 장착된 우주복으로 100킬로그램의 무게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성시험동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되어 우주로 보낸 6대의 모형 위성 중 천리안은 정지위성으로 지구와 멀리 떨어진 통신해양기상위성이고, 다목적실용위성인 5대는 저궤도의 아리랑 위성들로 한반도 관측 및 우주 방사선측정, 국가재난 등의 감시를 하고 있으며, 아리랑 6호와 7호는 개발 중에 있는데 우주개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최수영 /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다양한 기술을 오늘 알 수 있었고, 한국이 우주개발에 늦게 참여했지만, 빠른 속도로 세계에 따라갈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우주 개발의 역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체험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우주선과 위성에 대한 퀴즈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되었는데 관련학과에서 알고 있는 내용을 체험을 통해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도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 장진혁 /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여기 와서(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이것저것 지식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모형로켓을 만들어 잘 날아올라 기분이 좋은 시간도 되었고, 동아리활동 때 엔진부분을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박준범 /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재미있게 만들었는데 잘 날아가는 것 보니까 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김일욱 /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동아리 차원에서 엔진마운트를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모형로켓처럼 만들어 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초등학생으로써 어렵게 모형로켓을 만들었는데 잘 날아올랐으면 하는 떨리는 마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 조은효 / 백현초등학교
힘들게 모형로켓을 만들었는데 지금 긴장을 하고 있고 좋게 발사가 될 것 같아요.
순수한 우리기술로 개발되어 11월 28일 나로 우주센터에서 75톤의 시험발사체가 발사되었는데 자세한 설명도 발사대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고 우리나라 우주 개발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으며, 꿈을 가진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임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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