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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든 가능해요!

기자황주향

등록일시2018-06-08 18:17:07

조회수5,637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6월 13일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분들 분명 있을 겁니다. 그래서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에서 일제히‘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황주향 기자가 그 분주한 현장을 방문해봤습니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실시된 전국단위 사전투표.올해도 대전에 80개, 충남과 세종지역에서는 각각 209개소와 17개소가곳곳에 설치돼 일제히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기존 부재자 투표와 다르게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어 유권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이정심 / 대전시 중구 목동
(선거 당일에) 아이들 캠프 준비를 해야 해서 시간이 좀 부족한 관계로 일찍 (사전 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해보니까 간편하기도 하고, (당일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박선주 / 대전시 중구 중촌동
친구랑 시간이 있어서 투표하러 왔는데 더 많은 분들 (사전 투표)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표율이 많이 저조한 것 같아서 저라도 좀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왔습니다. 좋은 선거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를 할 때는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신분증 확인 후 본인 거주지역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면 주소지의 투표소를 방문한 경우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서 투표하는 경우에는 기표 용지를 반드시 우편 봉투에 담은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게 후보자 2명의 란에 걸쳐서 기표하거나, 서로 다른 후보자 란에 2곳 이상 기표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과 내일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투표소는 마감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번호표를 받고 난 뒤에는 오후 6시가 조금 지나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 김필곤 위원장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이번 선거는 민주선거가 실시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에 치러지는 뜻 깊은 선거이자, 우리 동네 생활정치를 정착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번에도 저희들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기타 큰 이슈들도 많아서 사전 투표율이 예전에 비해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긴 합니다. 축제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 모두에서 보였던 사전투표율은 10% 초반대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있었던 전례 없는 ‘장미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전국적으로 26.06%를 기록해 천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상취재 임재백)
대전과 충남에서도 모두 20% 중후반대를 기록했고 특히 세종은 34.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
유권자의 손 끝이 향후 4년을 결정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 황주향 기자 / CMB 대전방송
이렇게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이번 지방 선거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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