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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별 음악회 봉사활동 하는 심우훈 감독님

기자박오덕 시민

등록일시2018-07-09 21:17:47

조회수6,503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천체투영관에서 음악회가 진행되는데  연주자 섭외 등 원활한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직접 테너 목소리로 노래를 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감독님이 있습니다. 이곳을 박오덕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6월16일 대전시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토요 별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모였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심우훈 감독님은 시민들의 안내도 직접하고 있었습니다.

 

▶ 심우훈 감독 / 대전시민천문대 별음악회
앞에 열다섯 명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이 됩니다만, 우리 아기가 울 수 도 있으니까 아기는 바로 앞에 앉아주세요, 혹시 울면 나가야 되니까요.

 

또한 감독님(심우훈)은 토요별 음악회를 위해 연주자들의 섭외와 좋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박은주 플릇 연주가 / 대전 소담앙상블
저희 감독님(별음악회)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대전시민천문대 별 음악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많은 힘을 쓰고 계시는데요, 음악가들 섭외나 이러한 것들을 위해 천문대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좋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십니다.

 

대전시민천문대 천체투영관에는 대전시지원으로 새로운 투영기를 시설하여 시민들이 음악을 들으며 더 많은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아이와 함께 온 어머니는 환상적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김미선 시민 /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대전에 살면서 천문대 별 음악회는 처음 아이들과 왔는데요, 별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환상적으로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남편의 활동을 적극지지하고 토요 별 음악회를 찾아오는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다면 행복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 백은희 / 대전시민천문대 연주자
누구나 취미하나쯤은 가지고 싶어 하는데, 그 취미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 봉사활동의 개념을 가진다면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즐거움을 느끼고 음악과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전시민천문대에 와서 음악을 듣고 행복해 하고, 그 사람들이 또 자극이 되어서 행복을 찾아간다면 그것이 보람인 것 같습니다.

 

토요 별 음악회는 1060회를 바라보는 진행을 하였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와 관람 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끼고 특히 별과 클래식을 경험한 아이들은 살만한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 심우훈 감독 / 대전시민천문대 
매주 토요일마다 백 명 가까운 분들이 여기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하고, 음악회 끝나고 나가실 때 행복한 얼굴을 보는 것이 저로서는 보람입니다. 별 음악회는 별과 클래식을 함께 경험한 아이들이 자라서 만들어가는 세상은 훨씬 더 살만한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의 별 음악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시민들이 클래식을 들으며 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장기간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을 위한 심우훈 감독님의 봉사활동 결과라 볼 수 있으며 별 음악회가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박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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