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어제 넥센에게 5대 16으로 대패한 한화이글스가 김민우를 내세워 설욕에 나섭니다. 한화와 넥센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 오늘 경기 관전포인트를 청주구장에 나가있는 박현수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수 기자, 나와주시죠.
▶ 박현수 기자 / CMB대전방송
어제 2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넥센에게 무너지고 말았던 한화이글스가 마지막 맞대결에서 설욕을 노립니다. 오늘 한화는 김민우를. 넥센은 NC에서 이적한 해커가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아쉬움이 많았던 마운드였던 만큼 오늘 선발로 나서는 김민우 선수가 호투해 (EVCR 플레이) 팀의 승리를 견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마운드에서 만나는 두 투수는 상대팀과의 첫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한화 김민우 선수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승 6패를 기록하며 선발투수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3년 만에 감격의 승리를 거두고 다시 일어났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대량 실점하며 조기강판되는 등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첫 넥센전 등판을 앞둔 만큼 달라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한편, 넥센 해커는 5시즌 동안 NC에서 활약해온 외국인 투숩니다. 특히 한화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드러냈던 해커인데요. 넥센 유니폼을 입고 어떤 투구내용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한화는 어제 넥센에 무려 2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5대 16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두 팀의 상대전적도 8승 7패가 됐는데요. 오늘 치러지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를 거두고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상대전적 동률로 마무리를 짓게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은 홈런을 터뜨리는 넥센.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병호 선수가 있는 만큼 투수들이 이 부분을 염두하고 효율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박현수 기자 / CMB 대전방송
한화와 넥센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입니다. 두 팀은 가을야구에서 만날 수 있는 가망성이 큰 만큼 오늘 경기가 더 기대가 되는데요. 잠시 후 20분부터 치러지는 CMB스포츠를 통해 재밌는 경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야구장에서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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