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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성료… 전국 여고동창가요제·틴틴페스타 큰 호응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10-15 18:37:24

조회수4,957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지난 주말 논산과 금산 등 우리지역에서 진행됐던 축제들이 성황리에 종료 됐습니다. 축제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여고동창가요제, 틴틴페스타 등 CMB에서 주관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축제를 한 층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보도에 김형식 기자입니다.


곱게 옷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냅니다.

 

과거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떠나온 듯 흥겨운 목소리를 높여 노래를 부르다 보니 어느새 무대는 후끈 달아오릅니다.


2018 여고동창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팀의 여고동창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피어나는 이야기꽃에 여고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 임옥순 / 대전 호수돈여자고등학교 졸업생
CMB에서 이렇게 큰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고 졸업한 지 48년이 지났습니다. 이러한 가요제를 통해서 친구들끼리 모여 연습하고 같이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축제에 앞으로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연화 / 논산 동광고등학교 졸업생
논산에서 이렇게 전국 여고동창생가요제를 만들어주신 CMB 정말 감사드리고 강경축제를 성대하게 만들어주신 황명선 논산시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가자들 노래에 관객들 또한 흐릿해진 기억이 선명해졌고, 가수 못지 않은 실력에 어느새 공연에 빠져 듭니다.

 

▶ 조수정 / 대전시 서구 내동
가요제를 보니 전속가수 못지않게 참가자분들이 너무 노래를 잘 부르고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 임동일 / 충남 천안시 두정동
논산강경젓갈축제에 처음 방문했는데 저에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여고동창가요제 프로그램 아주 좋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발전해서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한편, 논산의 강경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2018 강경젓갈축제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 최충식 위원장 / 논산강경젓갈축제 추진위원회
올해로 22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드립니다. 강경젓갈은 내년에는 세계화를 통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와 재밌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본선 무대를 위해 흘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춥니다.

수없이 연습했던 부분에 행여나 실수가 있지 않을까 마지막까지 집중에 집중을 더합니다.

 

금산인삼 틴틴페스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한 청소년들

50여 개 팀과의 예심경쟁에서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 최윤서 / TMS(가창부분 본선진출팀)
본선에 올라올 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본선에 진출해서 뿌듯하고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즐겁고 많이 떨리지만, 최대한 즐겨서 찾아주신 관객분들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노래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 김은지 / L.D.A(댄스부분 본선진출팀)
대회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해서 즐겁기도 하고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습니다. LDA 파이팅!

같은 꿈을 향해 각기 다른 곳에서 달려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학생들

경쟁과 승부를 떠나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준 모습에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 황인정 /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딸이 대회에 참여해서 방문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너무 사랑하고 고맙고 또 열심히 잘 해줘서 엄마의 딸로 태어난 것을 엄마는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해마다 색다른 시도를 통해 대회 완성도를 높혀 온 금산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대회에 대한 사후 평가와 보완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이 금산 인삼축제를 찾아주셨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준비하겠습니다. 금산은 인삼축제 외에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 아주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축제를 더 뜨겁게 달군 많은 참가자들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객들 모두 열정적인 무대와 공연에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취재기자 : 김형식,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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