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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을 소개합니다

기자전용우 시민

등록일시2018-10-16 18:26:58

조회수4,231

사회/스포츠

■ CMB대전방송 뉴스 

 


수상인명구조원은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가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고용된 전문 구조원을 말하는데요.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용우 시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들 중 조금 다른 훈련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입니다.

 

교육과정은 구조영법, 개인안전, 자기구조,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와 구조호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등으로 나눠지며 총 48시간의 훈련을 수료해야만 자격검정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48시간의 훈련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필기와 실기 시험을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서 수상인명구조원의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 전용우 시민기자 / CMB대전충남시민기자단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인명구조원교육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으면 48시간의 힘든 훈련을 거친 교육생들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수한 인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영법은 기본배영,횡영,로터리킥으로 나누어집니다.

강사님의 시범과 지상훈련, 수중훈련을 통해서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장비구조와 수영구조는 크게 3가지로 나눠지며 의식있는 익수자와 의식없는 익수자의 구조법으로 구분됩니다.

중량물 이동은 실제 물속에서 발생하는 익수자의 무게를 기준으로 5KG 중량물을 가지고 25M를 이동하는 훈련입니다.

 

손을 사용하지 않고 킥만으로 떠있는 입영은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조법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교육과정이고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저런 자세로 4분을 버텨야만 합니다.

 

오늘은 교육생들이 수영장이 아닌 대전세종지사로 모였습니다. 바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있는날입니다.

수상인명구조원들은 필수적으로 성인심폐소생술, 소아심폐소생술, 영아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교육을 받아야하고 자격검정에서도 심폐소생술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막기/풀기는 익수자의 구조시 익수자로부터 잡혔을 때 탈출하는 방법인데요. 수상인명구조원 교육과정중 단일과정으로는 가장 힘들어하는 과정입니다. 물속에서 당황하지않고 정확한 동작을 취하는게 핵심입니다.

 
물속 수색과 안전을 위해서 사용하는 잠영 교육은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중에서 가장 민감한 교육인데요.

바로 잘못하면 물속에서 의식을 잃는 BLACKOUT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잠영 교육시에는 수상안전강사들은 물위, 물속, 중간에서 교육생들의 행동을 주시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이제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인명구조원 교육에 대해서 어느정도 궁금점이 풀리셨나요?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적십자사 수상인명구조원은 이렇게해서 만들어집니다.
이상 시민기자 전용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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