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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균형있는 견제와 감시 -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10-17 19:10:46

조회수4,018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오피니언 리더’의 삶을 회고하며, 재조명하는 CMB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을 만나봤습니다. 김형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인생의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세종 시민의 꿈을 실천하는 희망의회를 이끌고 있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을 만나봤습니다.

 

제3대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느덧 100일을 맞은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취임 후 의정을 이끄는 동안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 서금택 의장 / 세종시의회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므로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곳 이나 전화가 오는 곳에 항상 달려가서 시민과 함께하고 의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랜 기간 공직생활에서 얻은 수많은 경험이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고,

올바른 가치 판단과 의정활동의 중심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서금택 의장 / 세종시의회
행정, 예산, 경리계장을 다 거치고 자치행정과, 환경보호과, 주민생활지원과 과장 등을 두루 거쳐서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제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가끔은 위원분들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 서 의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또, 학력을 중요시하기 보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 서금택 의장 / 세종시의회
학력만 가지고 의회를 운영할 수는 없습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데는 학력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위원분들에게 늘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야 하며 묻고, 직접 주민 속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이 의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는 파사현정의 정신으로 제3대 세종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방자치의회에 두고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서금택 의장 / 세종시의회
민주주의의 꽃은 지방자치의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아무리 국가가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민주주의국가가 아닙니다. 의회를 믿어주신다면 시민을 위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를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취재기자 김형식)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세종시의회. 세종 시민의 꿈을 실천하는 희망의회를 이끌고 있는 서금택 의장의 이야기는 CMB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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