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대전 유성구가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 총회 및 콘퍼러스를 진행했습니다.
<기사>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6년 발족했으며 현재 건강도시 인증을 받은 총 104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와 컨퍼런스에는 자치단체 72개와 학술기관 등에서 참석한 총 3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건강도시협의회 선언문을 낭독하는 한편 인증패와 공로패 등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도 참석해 건강 도시로서의 유성구 현황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2012년도에 대전 유성구가 ‘건강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도에 WHO 건강도시 선포를 했습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건강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유성 그리고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들을 계기로 해서 유성에 종합스포츠센터도 내년에 개관을 할 것이고 2020년에는 현재 있는 보건소를 이전․신축 해서 그 곳에 건강체험실이나 음압실 등을 만들어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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