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최근 체계적인 학생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서울대 의대, 한국건강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학생건강관리체계 실태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15개 지역 학교의 학생건강관리 수준을 조사 한 결과, 충남이 8.0점으로 당당히! “학생건강관리 수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건강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펼쳐왔는지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왔는지. 충남에듀있슈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딱딱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학교는 가라!
이제 학교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곳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기고 뛰놀 수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기도 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서
성장기 청소년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며,
몸도 든든! 마음도 든든해지는 아침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 조기성 과장 / 충남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지금 우리나라 학생들은 비만학생증가, 안전취약 등 심각한 건강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학생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설정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체계 전국1위라는 명성답게
충남의 학교에서는 보건교사가 학생 건강관리 교육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신체변화가 시작되는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정은경 보건교사
부모님들이 언제든지 전화해서 우리 아이가 요즘에 이런 행동을 하는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닌지(상담하면서) 몸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 오지원 학부모
아이가 이런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아이를 품어주시고 안아주시니까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학교를 느끼고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신체의 건강!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치아건강은 정~말 중요하죠.
이번에는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치과가 학교에 직접 찾아왔습니다~!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서 학생들의 구강관리를 해오고 있는 건데요.
학교에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치과 이동 진료소를 통해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배우고,
충치 예방을 위한 치료와 함께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치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차연우 학생
치과가 멀어가지고 안 가는데 학교에 한 달에 두 번씩 오니까 충치도 치료해 주시고 불소도포도 해주시니까 차아 건강에 좋아요
건강한 학교!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냅니다!
“건강한 우리 학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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