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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으로 함께해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8-12-03 17:59:29

조회수4,159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가 지역민을 찾아 연탄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도 사랑을 가득 담은 연탄을 전달하며 마음의 온도를 한껏 높였는데요. 훈훈한 봉사 현장을 김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지어선 줄, 사람들이 쉼 없이 움직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겹겹이 쌓여있는 먹색 연탄을 옆 사람에게 분주히 전달합니다.

CMB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 김영진 총괄팀장 / CMB대전사업본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다시 하게 돼서 기쁘고요. 또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작년보다 많은 연탄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연탄으로 따뜻하게 한 해 날 수 있고 같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단원들은 얼굴에 연탄이 묻은 것도 모른 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갑니다.
▶ 한상헌 팀원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서부마케팅팀
힘들지만, 너무 좋은 거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문창환 팀원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동부마케팅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쁜 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다면 꼭 나서서 참여하겠습니다.

CMB는 5만 장의 연탄을 대전시와 대전시 중구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고, 여기에는 개인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단체가 동참했습니다.

▶ 박용훈 사무처장 /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는데 CMB에서 사랑의 연탄을 기부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 이현중 책임과장 / 에스폴리텍
연말연시에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나 어르신들을 위해서 연탄 나눔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연이은 연탄 행렬로 힘들 법도 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가득담은 연탄을 전달합니다.

▶ 오승엽 선임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문화광고사업팀
너무 힘들지만 그만큼 뿌듯한 거 같아요.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 김자현 팀원 /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편성기획팀
직원들과 모여서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했고요. 올 한 해 연탄으로 더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매서운 추위, 게다가 연신 오르는 연탄값에 걱정이 앞섰던 이웃들은 

연탄이 한 장 한 장 쌓일수록 큰 힘이 됩니다.

▶ 이재문 / 대전시 중구 옥계동
잘 때 그리고 동파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약간만 연탄을 때요. 왜냐하면 다 때려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감당이 안 되죠. 애 키우는데 비용이 많이 드니까… 절약을 해야 하니까...

▶ 서용현 / 대전시 중구 옥계동
겨우내 (연탄을) 계속 때야 해요… 집이 오래돼서 추워요…

연탄에 전해지는 온기는 어르신과 CMB, 후원업체 뿐 아니라,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도 참여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 박용갑 / 대전 중구청장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CMB 가족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서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다고 해서 저도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CMB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중구를, 올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또 따뜻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저도 CMB와 함께 하겠습니다.

연탄의 무게, 3.6kg, 한 장 한 장 전할 때마다 사랑이 더욱 커짐을 몸소 느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추운 날씨에 쏟아낸 땀방울만큼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 김학준 기자 / CMB
지역민과 함께하며 온정을 전한 CMB, CMB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을 전할 예정입니다.

(다같이) 연탄으로 함께해요!,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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