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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빅데이터센터’ 개소식 가져

기자황주향

등록일시2018-12-10 17:48:00

조회수4,846

교육/경제

■ CMB대전방송 뉴스

 

한밭대학교가 빅데이터 역량 확보와 사회 공헌을 위해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개소식에는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과 차동진 산학협력단장, 임준묵 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해 김승진 cmb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습니다.

 

빅데이터 센터는 한밭대학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 역점 사업에는 스마트팩토리와 드론, 자율주행차 등도 포함돼있습니다.

 

한밭대학교에서는 빅데이터센터를 ‘빅데이터’ 교육의 전략과 방향을 재정립하면서도 중부권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연구 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 차동진 단장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밭대학교가 올해 대전권에서 유일하게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저희가 총장님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시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교육혁신을 이루고자 하는데, 이번 개소되는 빅데이터센터는 4개의 특화센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 센터가 올해 말 개소되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밭대학교가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혁신적인 교육들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임준묵 센터장 / 한밭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이제 본격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빅데이터’라는 것은 이 시대의 기초 역량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해서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에서는 대전‧충청‧세종에서의 슈퍼컴퓨터를 도입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지역에서는 대학 최초로 대규모 계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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