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에서‘바른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버스회사 및 친절운전자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7명의 친절운전자가 선정됐는데요. 운수종사자들은 하나같이 승객을 내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앞으로 계획도 밝혔습니다. 고병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에서‘바른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버스회사 및 친절운전자 시상식’유성의 한 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선진교통문화의 정착과 안전운전 분위기 및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주부교실에서 실시한 ‘시내버스운행실태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와 버스회사에 대한 시상입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에서는 2018년 4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친절, 운송질서, 차량관리, 운수종사자준수사항, 수입금관리, 특히 친절운전자로 추천할 내용 등 여섯 개 부분 총20개 항목에 걸쳐 시내버스운행실태를 점검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 155명의 모범운전자가 추천되었으며 이 중 고득점인 7명의 친절운전자와 친절운전자가 많은 모범버스회사 3곳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의 친절운전자 시상식은 2010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 2017년에 이어 7번째입니다.
친절운전자 최우수상은 산호교통 주식회사의의 김현철 기사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대전운수 주식회사의 장효섭 기사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범상은 협진운수 주식회사 이강선 기사, 대전승합주식회사 김만복 기사, 대전버스 주식회사 오인탁 기사, 경익운수 주식회사 류길선 기사, 동인여객 주식회사 임인수 기사 등 5명입니다.
모범회사 최우수상은 금남교통 주식회사가, 우수상은 동인여객 주식회사와 동건운수 주식회사가 수상했습니다. 한 해 동안 대전 시민들의 이동수단으로서 고생한 버스운전기사들. 2019년도 버스운전기사들의 안전과 친절을 통해 시민들을 맞이해주길 기대해봅니다. CMB 시민기자 고병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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