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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2019 자원봉사 신년인사회

기자이명숙 시민

등록일시2019-01-17 17:03:36

조회수4,901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사기를 올리고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2019 자원봉사 신년인사회를 유성 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명숙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명숙 시민기자 / 프리랜서

대전시는 4일 11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유성 컨벤션웨딩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사기를 올리고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9 자원봉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박영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용균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유관기관 대표, 시・구 자원봉사 센터 관리자, 자원봉사단체 등 2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신년인사회는 뮤지컬 가수 김기종의 새해를 여는 희망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영상을 감상하는 식전행사 후에 임송은 센터장의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 임송은 센터장 /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
올해가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 그래서 우리 봉사자 가족 여러분들께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한 층 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원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뒤에서 도와주시기 때문에 저희 봉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특히 봉사자 선생님들의 가슴 안에 많은 사랑이 있어서 사랑의 발전소가 되어 누구나 하는 봉사가 아니라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봉사로 더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19 자원봉사 신년구호 제창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다짐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 현장싱크
우리는 2019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대전 자원봉사의 힘찬 도약으로 시민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신을 이어 간다. 하나, 우리는 자원봉사 공동체 속에서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 하고 더 나아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윤리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다.

▶ 박영순 / 대전시 정무부시장
우리시 41만 자원봉사자들의 베풀고 나누어 주신 덕분에 우리 대전시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주 훈훈한 사람 사는 도시가 되었고 그 덕분에 시민의 한 사람을 써 자부심을 느끼고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가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윤용대 / 대전시의회 부의장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봉사로 실천을 부탁드리면서, 저희 시 의회에서도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이용균 /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저희 대전시 교육청도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 봉사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 임근창 / 대전시 동구 부구청장
금년에도 변함없는 자원봉사 가족들의 따뜻한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를 좀 더 훈훈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임진찬 / 대전시 서구 부구청장
우리 41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향기가 우리 대전 시내를 활짝 피울 것을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이장우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대전 동구) 
이웃분들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가장 좋은 분들입니다. 좋은 분들과 새해를 함께해서 반갑고요 봉사 많이 하시면서도 가정을 위해서 많은 사랑을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짧게 인사하겠습니다. 

덕담 나누기, 떡 케이크 나눔식, 오찬 순으로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짐처럼 2019년 한 해도 나눔으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시청자 기자 이명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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