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교육청을 통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교육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들이 많은데요. 대전 전민고등학교 이미소 학생 아나운서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대전교육뉴스 학생 아나운서 이미소 입니다.
올 한해도 대전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모든 교육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그 중에서도 2019년 달라지는 교육정책은 무엇일까요?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2019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은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를 조성합니다.
단위학교 자율운영체제 구축, 교사학습공동체 중심 수업 혁신,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참된 가르침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어갑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교육 시작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교육을 시작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까지 소프트웨어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소프트웨어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교육,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활성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합니다.
탐구 체험 중심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을 실현합니다.
초등학교의 과정중심 평가를 확대 시행
초등학교의 과정중심 평가를 확대 시행합니다.
기존의 결과중심, 교사평가에서 벗어나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고 교사와 학생, 동료의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지는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평가를 시행합니다.
현장과의 소통·협력 강화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합니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대전교육정책모니터단,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실명제, 대전교육 앱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합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학년 무상급식 확대 시행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합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복지의 실현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고, 무상급식 단가를 10% 인상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합니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학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동복 1벌, 하복 1벌을 현물로 지원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동복 1벌과 하복 1벌의 가격을 합산한 현금이나 현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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