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과제에 대한 정책 제안과 센서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제3회 대전 첨단센서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곳을 이동영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이동영 시민기자 / 코레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3회 대전첨단센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8개 정부출연연구소의 2019년 센서 지원정책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제3회 대전첨단센서포럼’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의에는 최창억 ETRI PLUS ICT 위원, 한국과학기술원 박종욱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종문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등을 논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대전 첨단센서 포럼은 2017년에 창단됐으며, 대전 지역 첨단센서 관련 전문가들의 정례적인 교류 및 상호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모임체로서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과제에 대한 정책 제안과 센서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기 위해 결성됐습니다.
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장벽 없는 협업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면서 첨단센서 기업의 생존을 위해 대전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의 협업을 이끌어내어 대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CMB시민기자 이동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