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충남 보령시가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에게 취득세 50%를 감면해줍니다.
감면 대상은 주택취득 직전년도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만 20세 이상 신혼부부입니다.
취득세 감면은 가액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 할 경우 해당되며, 취득세율이 기존 1%에서 0.5%로 감면됩니다.
충남 논산시가 오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신청자를 받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은 2016년부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사본 등을 논산시 환경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위해 충남 서천군이 맞춤형 청년정책을 시행합니다.
서천군은 직장 재직 기간이 5년 이하인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 직장인 주거비와 청년 기금 설치 등으로 지역 청년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청년동아리와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충남 금산군이 깻잎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35억 원을 투입합니다.
금산군은 깻잎재배시설 전기 난방기지원과 저온저장고 등 깻잎관련 지원 사업에 25억 원을 투입하고 노후화된 재배시설의 현대화 사업에 9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