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김형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의류 제조·판매 업체인 옥스타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원단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홈패션 강좌에 필요한 재료로 지원될 계획입니다.
옥승현 대표는 지난해 유성구로 사업체를 이전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청년회가 친환경 얼음 썰매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장군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기형 청년회 회장은 마을에서 첫 썰매장을 운영하여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큰 사랑을 받았다며 그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금산군 복수면 소재 삼원타올이 출산장려 사업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아기용 속싸개 250세트를 금산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물품은 군에서 출생한 아이가 출생신고 후 신청 시 속싸개 1세트를 신생아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종원 대표는 젊은 세대들이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금산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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