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충남 공주시가 영세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습니다.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공주시는 1개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 5년 이내로 특례 보증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 보령시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와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급성질환은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령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역병원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개의 병실 22개의 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논산시가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최근 타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논산시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와 모임 등을 보류하거나 중단해 구제역과 AI의 유입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논산시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농가 지도점검과 드론을 이용해 연무양돈단지를 소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노무교육과 회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임금지급 기준 안내와 근로기준법 변경사항 등 근로자의 처우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고 회계 관련 법규와 예산 운용 방법 등을 교육했습니다.
계룡시는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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