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충남 보령시와 충남교육청이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 3개 분야에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진로박람회와 자유학기제, 청소년 소셜 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역교육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할 방침입니다.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충남 논산시가 농업인 안전보험을 확대 지원합니다.
논산시는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안전보험에 대해 자부담분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춰 농업인의 부담을 덜 방침입니다.
지난해 7억 8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 9백여 명의 농업인을 지원한 논산시는, 올해 더 많은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 계룡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47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계룡시는 차량성능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승용차는 한 대당 최대 1천 8백만 원, 초소형 자동차는 최대 8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계룡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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