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난 주말 열린 한화이글스 홈 개막 경기에서 이글스는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지는 좋은 성적에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는데요. 한화이글스의 주말 3연전 경기, 홍민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화와 NC의 시즌 첫 맞대결의 승자는 단연 한화이글스였습니다.
하주석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온 오선진은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발한 공격과 간결한 수비를 보였습니다.
또한, 전력 누수가 있는 상황에서도
김태균의 투런포와 송광민의 홈런 등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은 홈팬들 앞에서 폭발적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수 서폴트 역시 호투를 펼치며
9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토요일 경기도 한화이글스는 NC다이노스를 압도했습니다..
1회 선취점을 내준 이글스는
3회 이성열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4회 말 다시 5점을 추가하면서
NC를 상대로 13대 5 완승을 했습니다. (C.G아웃)
반짝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많은 팬들은 이글스파크를 찾아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 한화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정기쁨 정혜령 / 충북 청주시
“올해 선수들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두기를 기원합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심형민 / 충북 충주시
“이번 시즌도 작년처럼 부상 없이 열심히 해줘서 가을야구 갈 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영상취재 임재백)
CMB프로야구 중계석에는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2019년 한화 개막전에서 이렇게 한화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도 좋고요. 또 이렇게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쁩니다. 올해는 한화가 꼭 한국시리즈 갈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이상민 국회의원
"CMB 한화이글스 야구 중계에 동참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더구나 처음 할 때는 지고 있었는데 13대 5로 지금 이기고 있고 꼭 이길 것이고... 한화 팬들과 함께 CMB와 함께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은권 국회의원
"특히 오늘 야구 일일 캐스터 해설을 하다 보니까 CMB에서 수어방송을 도입했더라고요. 이것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고 아마 기네스북에 오를 내용이라고 농담 섞인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CMB 뿐만 아니라 우리 대전 시민 여러분들 또 우리 한화이글스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서 대전시의 발전과 또 행복을 이뤄내는 그런 한화이글스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최초로 야구 중계에 수어방송을 도입한 CMB는
올 시즌 한화이글스 홈 경기 72경기 모두 수어방송을 진행해
청각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대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홍민혜 기자 / CMB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한화이글스. 성공적으로 홈 개막전을 치른 이글스의 비상이 주목됩니다. CMB뉴스 홍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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