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3.16 만세운동 행사가 대전 동구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창립식과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엄인자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엄인자 시민기자 / 프리랜서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 동화극장앞 3.16만세로광장에서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주최로 대전지회 창립식이 개최됐습니다.
애국심의 발로 지역으로 만드는데 일익하고자 대전지회 창립식과 함께 애국적인 시낭송 노래와 연주로 제1회를 진행 됐습니다.
1부는 식전공연과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목적과 이념낭독, 유관순노래, 만세삼창이 있었고 2부는 시와 음악의 콜라보공연이 있었습니다.
▶ 이정윤 지회장 / 유관순 정신계승사업회
백년이지만 이백년 삼백년이 되도 이곳을 잊지 않고 3.1운동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전국에서 퍼진 만세운동이 3월16일 대전에서 이루어진 것을 잊지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인숙 중앙회장 / 유관순 정신계승사업회
이번 백주년에 국회에서 단체와 시민들의 뜻대로 유관순 열사가 서훈 1등급으로 상향 조정돼 너무 기뻤습니다. 여러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1.2부 행사가 끝난 후 출연진과 시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합창과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만세운동 현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에 3.16 대전 만세운동이 동구에서 일어나고 그 현장을 통해서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앙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CMB시민기자 엄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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