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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집중토론] 행복한 대전 일자리,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9-05-03 17:09:40

조회수4,607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이번 CMB집중토론에서는 열악한 근로여건을 향상하고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한 대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목표인‘지역주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률 70% 달성'

이를 위해 경제성장 기반 구축과 시민의 삶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적 성장 지원, 일자리 위기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등 4개 전략 13개 중점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실효성 있는 대책과 방안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승택 선임연구위원 / 한국노동연구원
전체 나라 차원에서 대전지역도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자리 창출, 저임금 해소 그 외의 많은 문제들을 많은 정책을 가지고 접근을 하고 해결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돈을 쏟아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하면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고 경제가 성장화되고 업톤으로 사이클이 변화돼야 합니다. 그것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불씨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부에서는 최저임금을 생각했지만 그것이 잘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다른 부분이 무엇인가를 생각을 해서 시작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전은 대덕특구 등 과학산업이 발달된 도시인만큼
4차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합니다.

 

▶ 양경수 원장 / 한국경영기술진흥원
우리 산업화 사회와 정보화 사회의 패러다임을 4차 산업의 사회로 가교 역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인력을 양성했을 때, 그런 인력은 있으면 있을수록 일자리는 늘어난다고 봅니다. 그래서 특히 대전에서 정책적으로 접근하실 때는 기존 사회, 기존 산업 기반을 스마트화해서 4차 산업으로 어떻게 연착을 시킬 것에 대해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면 우리 대전은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핵심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그런 시점이 적어도 한 5년쯤 지나서는 완전히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4차 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이거는 우리에게 놓인 과제라고 봅니다.

충남북의 고용사정과 대전시의 고용사정은 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충남북은 전국평균의 대비 양호하나 대전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열악한 환경이 원인으로 꼽혔고, 안전한 일터 조성 만들기가 최우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 이명로 청장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비정규직에 사회보험 가입률도 늘어나고 있고 이런 긍정적인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자리의 양 측면에서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저희들은 일자리의 양을 정확히 나타내는 지표를 고용률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지역에 고용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기 때문에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산재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대규모 회사에서의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소규모 건설공사에서 추락 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는 지역에 맞는 노동정책을 펼치고 우리 지역만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유세종 국장 / 대전시 일자리경제국
말씀나눴던 노동정책이라든지 일자리 관련돼서 제도라든지 재정투자라든지 중앙정부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울산과 같은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하고 저희 대전과 같은 지역하고는 차이가 있다보니 자치단체별로 독자적인 사업 방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희가 나름대로 저희 지역에 맞는 발굴을 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같은 기관과 협업을 하면서 조금씩 한 단계씩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해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간 CMB집중토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내일이 오길 기대합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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