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김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역 내 주요도로변 노면과 터널, 육교, 교량난간 등 구조 시설물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합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 도로변과 공주터널, 신관육교 등 주요 시설물에 노면 청소차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또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거나 여름철 폭염 시에는 시가 관리하는 살수차를 이용해 시내 주요도로에 물을 뿌려 시민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충남 보령시가 저소득과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 사업은 공공체육시설과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방과후 공부방 아동급식 도우미, 물가조사 모니터링, 녹지공간 및 둘레길 정비 등 44개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충남 논산 수박이 최근 JGAP 인증을 받고 일본으로 수출 됩니다.
이에 따라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의 인삼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JGAP 인증을 받게 됐으며, 수박으로는 국내 최초 JGAP 인증을 받았습니다.
논산시는 8월까지 일본 내 코스트코 25개 매장에 1주 당 3,000통의 수박을 납품할 계획이며, 약 6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충남 금산군이 올해 도비 등 4억7000만원을 들여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합니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을 가지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재해대상은 태풍과 홍수, 강풍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입니다.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최대 92%까지 지원받으며,
보험에 가입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을 보호받게 됩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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