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올해는 우리지역 환경단체인 대전충남생명의숲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에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는 대전충남생명의숲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밤 행사가 많은 회원들과 외부 축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박상현 CMB 시민기자가 이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 박상현 시민기자 / 회사원
7시에 시작되는 기념식 전에 일찍 참석한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저녁소찬을 함께 하면서 서로 반갑게 축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기념식은 대전충남생명의숲 이상은 운영위원과 천수환 간사의 사회로 생명의숲 활동에 동참하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의 축하영상과 1999년 4월 27일 창립 이후 만 20년동안 생명의숲에서 펼쳐온 활동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대전충남생명의숲은 1999년 4월 27일 창립이후 우리지역의 숲을 잘 가꾸고 지키면서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 도시숲 운동, 숲가꾸기 운동, 숲문화 교육 운동, 숲보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숲 환경단체입니다.
대전충남생명의숲의 공동대표인 김종원, 이준우, 부상기, 한윤희 4명의 감사인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2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외부 인사들의 축하 인사도 줄지어 이어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님을 비롯하여 산림청 박종호 차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그리고 전국생명의숲을 대표한 중앙생명의숲 지영선 대표 등도 대전충남생명의숲의 활동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20년간 생명의숲의 활동과 발전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을 위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23명의 20주년 회원상과 박찬인 전대표 등 3명의 공로상, 그리고 전양 고문과 생명의숲 소모임인 숲사람에게 특별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축하하는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봄날춘향’ 축하공연과 후원 경품 나눔 행사로 대전충남생명의숲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밤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이상 CMB 시민기자 박상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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