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2019년 충청권 통일실천 지도자들과 탈북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실천지도자 연수대회가 칠갑산 알프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귀순용사의 강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이연우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3만3천 탈북민과 같이하는 통일단체가 대한민국의 통일천사입니다.
통일실천지도자들과 탈북민들이 모여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중앙상임의장이며 탈북1호 안찬일 박사의 2019년 김정은 체제와 ONE 코리아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오청성 귀순용사는 한국에 올 때의 영상을 보며 설명을 하였고 온 몸에 다섯 군데의 총상을 입어 거의 죽음을 가까이 했지만 귀순을 하였고 아주대병원의 이국종교수의 수술로 지금은 힘은 들지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강의도 하고 대학에 갈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귀순한 동기는 북한에서는 자신의 뜻을 이룰 수가 없음을 알고 목숨을 걸고 어려운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서인택 이사장의 코리안드림 비전과 시민사회의 역할은 통일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협조를 해야 하는데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전략을 전 세계에 설득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길준구
통일이란 것은 내가 무언가 역할을 했을 때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누군가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행동을 함께 했을 때 통일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역할이 분명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 한창대
안찬일 박사님의 앞으로 통일 비전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말로만 통일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하나 되어 탈북민들을 돕고 서로 손을 잡고 실질적으로 같이 움직일 수 있는 통일을 해보았으면 하는데 공감했습니다. 오청성 귀순용사가 어려운 일을 하면서 모은 돈을 부모님한테 보내 효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웠고 앞으로는 탈북민들을 이상하게 볼 것이 아니라 서로 한민족 한 형제로 생각해서 그들을 도와서 같이 통일을 이룰 것인가를 생각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이제현
안보불안, 정치불안, 경제불안에 주변 강대국들의 경쟁 속에서 한반도에 남쪽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함께 의식 개혁혁명을 해서 단합하고 힘을 합해 정치안정, 경제안정, 안보안정을 취하지 않고서는 말로만하는 통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미국을 움직여야하고 통일은 시민의 힘으로,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MB 시민기자 이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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