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정된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통해 최상의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포문화숲길은 충남 지역 4개 시군, 121개 마을을 잇는 320km 구간의 숲길로 멸종위기생물 13종과 천연기념물 11종 등 생태자원이 풍부합니다.
또한 다양한 종교, 역사자원과 문화자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 지사는 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발판으로 내포문화숲길을 제주 올레길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숲길로 조성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양승조 / 충남도지사
(내포문화숲길을) 해미순교성지와 충남공항, 서해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계를 통해 가치를 더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숲길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운영관리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지자체 최초로 지정된 국가숲길인만큼 산림청, 4개 시·군, 시민단체와 함께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타 지자체의 선도모델로서 숲길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계부서에서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을 도민과 국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제,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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