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3%대로 오른 가운데 가을 나들이 철에 주로 먹는 신선 식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홍로 사과의 평균 소매가격은 전년보다 약 43% 올랐으며, 배는 14% 상승했습니다.
100g 기준 청상추 소매가는 1천 821원, 깻잎은 3천 165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각각 51.3%, 14.8% 가격이 상승했고, 대파도 1년 전보다 22% 이상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