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충남 지역의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기사]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83.8로 두 달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의 경우, 89.5로 지난 9월보다 10.5포인트, 충남은 56.3으로 28.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산연은 고금리의 장기화와 경기둔화 전망 등으로 향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될 수 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과 지난 달 말 발표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당분간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