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달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기사]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대전 지역 주택 매매가는 한 달 전보다 0.33%, 세종 0.38%, 충남 0.07% 올랐습니다.
전세가의 경우, 대전 0.38%, 충남 0.03% 올랐고,
세종의 경우 1.09%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대전의 전세가는 가을철 이사와 개발 사업에 대한 이주 수요로 인해 서구 둔산, 월평동과 유성구 원신흥, 죽동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