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달 대전지역의 외식 메뉴 주요 품목 8개가 전년 대비 모두 올랐습니다.
[기사]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대전지역 김치찌개 백반은 9,3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300원이나 올랐습니다.
또한 자장면은 6,700원으로 900원 올랐으며, 칼국수와 김밥은 각각 400원, 200원씩 올랐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식재료값 상승으로, 폭염과 장마의 피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가 상승도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