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5대 광역시에서 아파트 청약시장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사]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5대 광역시에서는 34개 단지, 1만 7천여 가구가 공급됐으며 12만여 건의 1·2순위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일반 분양 768가구에 1·2순위 청약 4만8천여 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3.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대구와 울산은 각각 0.3대 1, 1.1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