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휘발윳값이 전주에 이어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사]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0일 기준, 대전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639.2원으로 전주보다 25.8원 떨어졌습니다.
세종은 지난주 대비 26원 하락한 1,662.3원, 충남도 31원 하락한 1,681.1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휘발윳값이 안정세에 들어간 것은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둔화와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요인이 국제유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