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전세가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0.11%로 대부분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대전과 세
종은 각각 0.29%, 0.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유성구가 0.5%로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세종은 보람동과 아름동, 새롬동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두 지역 모두 전세수요를 감당할 물량 부족 등으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