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전국의 이·미용실을 돌며 2,500만 원의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기사]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올해 9월 초부터 11월까지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전국 이․미용실을 돌며 보관 중인 현금과 손님들의 의류에서 지갑을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총 37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신용카드를 절취했고 이 중 현금 410만원과 신용카드 등 40여 점을 경찰이 회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