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달(11월)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기사]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대전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20으로 이전 달 보다 0.6% 하락했고, 세종 지역의 경우 10월보다
0.5% 하락한 112.42, 충남은 0.8% 하락한 113.58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생활물가와 신선식품 지표가 감소로 돌아서며 하락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세 지역 모두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3% 가량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