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0월 둘째 주부터 휘발윳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은 리터장 1,562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기사]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8일 기준, 대전 지역의 휘발윳값은 지난주보다 21원 하락했고, 세종 지역도 리터당 1,585원으로 전주보다 18원 감소했습니다.
충남은 전주보다 6월 하락한 1,606원으로 전국 평균인 1,592원보다 상회하는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사는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둔화와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이유로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 휘발윳값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