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날씹니다. 밤부터 내린 눈으로 충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사]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 충남 예산에 8.6cm의 눈이 내렸으며, 보령 5.3cm, 서산과 아산 5.2cm, 청양 4.4cm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의 한낮 기온은 영하 4도, 논산과 보령 영하 3도 등
영하 2도에서 5도의 분포로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보령과 부여 등 10개 시군에는 내일(21일)까지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북극발 한파는 주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