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어제 오후 3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있는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기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1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해당 공장에 근무하던 근무자 등 16명은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불길이 잡히며 대응 1단계도 해제됐습니다.
이후 저녁 10시 22분, 완진 처리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