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서면서 대전 지역 장바구니 물가도 하향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의 한 대형마트의 대파 소매가는 7,720원으로 한 달 전보다 56.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전통시장은 3,860원에서 3,000원으로 22.2% 하락했습니다.
시금치도 791원으로 한 달 전인 1,615원보다 51%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매가격이 하락한 데는 정부와 유통업계가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나선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