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충남 지역 대학병원과 의대 교수 대다수가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
26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의대교수 77.7%가 사직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대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까지 교수들의 사직서를 취합해 학교와 병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의대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233명 중 1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