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충남 논산시가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습니다.
[기사]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면 양돈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30여 년간 악취로 인한 민원이 심화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반조성 사업비 가운데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687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