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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뛰는 사람들] 세종시갑 선거구

기자금채윤

등록일시2024-04-04 16:47:20

조회수4,622

410선거
[아나운서]
CMB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기획보도 <4.10 총선을 뛰는 사람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종갑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해 봅니다. 보도에 금채윤 기자입니다.

[기사]
지난 21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획정되며 기존에 하나였던 선거구가 둘로 나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 등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신도심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갑 선거구는 주로 공무원과 젊은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상가공실문제, 행정수도완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가운데, 

먼저 국민의힘에서는 최연소 시당위원장 출신인 류제화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류 후보는 ‘학군이 좋아야 세종이 산다’는 슬로건과 함께 공교육 강화를 위한 AI 기반 교육의 세종형 공립학교 설립과 행정수도 완성의 해법으로 ‘신행정수도법 시즌2’ 발의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류제화 후보 / 세종갑 선거구 (국민의힘) 
저는 이번에 총선 공약으로 세종시를 행정수도 세종 행세권, 학군 좋은 세종 학세권, 돈이 도는 세종 금세권 이렇게 3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중에 행정수도 세종 행세권을 만들기 위해 1호 공약으로 신행정 수도법 시즌2 추진을 이미 말씀드렸고요. 2호 공약으로 사교육을 이기는 공교육을 모토로 세종공립학원을 신설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많은 공약들이 준비돼 있으니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 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일 잘 알고 있는 후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집권 여당이 밀어주는 젊은 정치인입니다. 여당이 단수공천을 줬고 얼마 전에는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임명해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세종시장직인수위원회 그리고 국민의 힘 세종시당 위원장을 거치면서 젊지만 세종시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소속 대통령,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시 국회의원이 돼서 원팀으로 세종시 발전을 힘 있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의 현역 의원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는 지역구를 옮겨 세종갑에 도전합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 본원 이전과 더불어 외교부와 세계 각국의 대사관 등을 모아 외교국제 수도로서 백만 세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종민 후보 / 세종갑 선거구 (새로운미래) 
행정수도 완성은 대한민국의 완성입니다. 세종에서 행정수도를 완성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세종으로 왔습니다. 백만 세종을 만들겠다 이렇게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백만 명은 돼야 합니다.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명품도시 백만 명은 돼야 만들 수 있습니다. 정치 행정 수도로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 집무실, 국회의사당 본원 반드시 옮겨와야 합니다. 그리고 외교부와 세계 각국의 대사관들, 문화원들을 모아서 외교국제 수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끝으로 첨단 미래산업, 그린테크산업들을 모아서 미래산업도시로 세종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 행정 수도, 외교 국제 수도, 미래 산업 수도 세종을 통해서 백만 세종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세종 유권자 여러분, 지금 세종에는 가능성 있는 정치인, 잠재력 있는 국회의원보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세종을 대표해서 세종을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만들자 이 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설득할 수 있는 정치력 있는 해결사가 필요합니다. 김종민에게 맡겨 주시면 대한민국 국민들을 설득하겠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고 국회의사당 이전해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 

한편 재산 허위 신고로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전 후보가 공천 취소되며 등록 무효 처리가 된 가운데 세종갑 선거구는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금채윤 / 영상취재 김지훈)

행정수도 완성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MB뉴스 금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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