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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뛰는 사람들] 세종시을 선거구

기자장심결

등록일시2024-04-04 16:58:37

조회수4,357

410선거
[아나운서]
CMB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기획보도 [4.10 총선을 뛰는 사람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종을 선거구 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해 봅니다. 보도에 장심결 기자입니다.

[기사]
세종 지역에서도 읍·면 지역이 많은 세종시을 선거구.

세종을은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대안이 필요합니다.

행복도시 출범 예정지구로 지정돼 급성장하는 세종 신도심과 다르게 조치원읍은 인구가 4만 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해결책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준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 후보는 일자리를 늘려 세종의 인구 유입을 늘리고, 국회 세종의사당 등을 유치해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준현 후보 / 세종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첫 번째가 당장 우리 서민들과 소상공인들 경제와 민생이 너무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수도권 과밀해소, 양극화, 저출산, 지방 소멸이 위기에 있습니다. 세 번째는 세종시가 인구 유입이 많이 정체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불균형이 심합니다. 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서 지난 4년간 열심히 의정 활동을 했습니다. 성과도 많이 냈습니다. 첫 번째가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법, 대통령 집무실법 통과시켰습니다. 또 일자리를 위해서 국가산단과 공공택지. 철도망은 반석역에서 정부청사역, 조치원역, 청주공항까지 가는 광역 철도망을 반영시켰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 도시를 탄생시켰을 때는 가치가 있습니다.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 수도권 인구 분산이라는 그런 가치와 철학 아래 탄생한 도시입니다. 그 초심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 가치와 철학 승계해서 반드시 우리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행정중심 행정수도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맡았던 이준배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중심 자족도시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세종을 행정과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 이준배 후보 /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세종시는 국토 균형 발전을 통해서 국가 경쟁력 강화라고 하는 국가적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그만큼 행정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이라는 법을 통해서 우리 행정 도시 세종이 만들어져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행정이 아닌 경제 중심도시가 돼야 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경제중심 자족도시 특별법을 제정해서 말 그대로 지방분권시대에 제정 분권을 어떻게 만들어 갈 거냐에 대한 큰 숙제를 풀어야 됩니다. 그걸 통해서 행정과 경제, 경제와 행정이 균형 발전하는 그런 성공한 지방자치 시대의 도시로서 저 이준배가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우리 시민들께, 그리고 우리 시민들과 그 일을 해내겠다는 큰마음으로 출사를 하게 됐습니다. 시민 여러분 꼭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우리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가 될 수 있도록 이준배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후보 외에도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전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 운영위원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와 

대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임대관리인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국민당 박종채도 후보도 총선 릴레이를 뛰고 있습니다.

또한 전 충청남도 도지사비서실 주무관, 전 세이프티코리아 본부장 무소속 신용우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취재기자 장심결 / 영상취재 김형기, 김지훈)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과 행정 수도를 향한 도약이 과제로 남아있는 세종시을 선거구.

후보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공약에 세종시민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장심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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