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 지역의 유권자는 새로운 국회의원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할까요? 유권자가 바란다, 대전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아왔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기사]
▶ 우진혁 / 대전시 동구 낭월동
저는 지금 대학교 4학년으로 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어요. 근데 요즘 취업을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대전으로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데 대전이 아직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 두 번째로는 동구 시민으로서 지역적으로, 균등적으로 재개발이 돼서 동구도 시민이 많이 늘어나고 이런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효정 / 대전시 중구 용두동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정치를 해주시는 분이 뽑혔으면 좋겠고요. 또 어려운 친구들은 학원을 못 갈 수도 있잖아요. 학교 교육을 더 세분화해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아이들이 미래의 꿈이잖아요. 그런 아이들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으로 열심히 살아가서 꿈을 이루는 그런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 이지현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선거 공약을 위해서 많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끝까지 소신껏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저도 지금 자녀가 있는데 둘 다 결혼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30세대들이 마음껏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할 수 있도록 그런 지지기반을 잘 다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한울 /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인성이 좋은 후보분이 나오셨으면 좋겠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해 주는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정훈 / 대전시 대덕구 법동
제가 대덕구에 바라는 점은 대덕구가 조금 다른 구에 비해서 교통 면이나 모든 면에서 많이 낙후돼 있어서 시장에 오시는 분들도 불편하다고 하시고 다른 시장보다 주차장 시설이 많이 미비해서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고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당선되시는 국회의원님께서는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차후에는 불편함을 많이 해소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