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기사]
현역 의원 맞대결을 펼친 대전 동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53.32%,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5.01%로, 장철민 후보가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대전 중구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 52.08%,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가 47.91%로 박용갑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대전 서구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52.83%,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가 41.43%로 장종태 후보가 당선,
서구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가 54.58%, 국민의힘 양홍규 후보 42.87%로 박범계 후보가 당선하며 4선 의원이 됐습니다.
유성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56.77%,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가 40.84%로 조승래 후보가 당선하며 3선에 성공했고,
유성구을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가 59.76%,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가 50.92%로 당선하며 대전에서 첫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한편, 재선거가 치러진 중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가 49.99%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